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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엑스 바이오, 고양이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 예비효능테스트 착수
  • 2023.03.22. 오후 2:02

     

    (알엑스 바이오 제공)

     

    알엑스(RX)바이오는 고양이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해 휴벳과 예비효능평가를 위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예비효능테스트는 실험용 고양이 6마리가 대상이다. 일정 기간 사육한 뒤 중성화 수술, 비만 유도 등을 거쳐 mi RNA를 투여해 평가한다.

    김경호 알엑스바이오 연구소장은 “반려동물에서 당뇨·비만 효능을 입증 할 수 있다면, 반려동물 시장뿐만 아니라 인간 대상 임상 시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휴벳은 지난해 12월 고양이전염성 복막염(FIP) 치료제 HV-Felicov(펠리콥)의 품목허가를 농림축산 검역본부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