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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입속 건강 챙기세요”··· 프록시헬스케어 ‘1일 1회’ 양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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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록시헬스케어와 알엑스바이오는 공동으로 반려동물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록시헬스케어가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반려동물 구강의 날로 지정하고, 동물병원 10여곳과 함께 반려동물 구강 건강 개선 캠페인에 나선다.

    반려동물 구강 질환은 수명과 관련 깊다. 3살 이상 반려견의 경우 구강 질환 비율이 80%를 넘어선다. 반려동물 스케일링은 전신 마취 후 진행돼 평소
    양치를 통한 치아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양치질을 잘 한 반려동물은 그렇지 않은 동물 대비 최대 30%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체 전류 기반 치아 플라그 제거 기술을 보유한 프록시헬스케어와 반려동물 당뇨·비만 치료제 개발사인 알엑스바이오가 함께 한다.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수명과 직결돼 있어, 구강 보건의 날을 계기로 반려동물 구강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프록시헬스케어는 2020년 인체에 무해한 생체 전류를 활용해 플라그를 제거하는 칫솔인 트로마츠를 선보인 바 있다. 미국 FDA 등록하고, 유럽과 일본
    등에서 인증 받았다. 95억원에 달하는 해외 수출 실적도 냈다. 최근 이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전용 구강 용품을 선보였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캠페인 기간 무상으로 제품을 수의사에게 공급하고 고객 사용 피드백을 받아 더욱 차별화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송명석 알엑스바이오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고, 작은 시작이지만 큰 물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순영 기자 (msy@mk.co.kr)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25828